▲로스트아크(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게임 기대작 ‘로스트아크’의 개발 근황을 전하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의 현장 스케치 영상과 인포그래픽을 23일 공개했다.
차세대 핵&슬래시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를 표방하는 로스트아크는 지난해 열린 ‘지스타2014’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당시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PC 온라인 게임 시장의 판도를 뒤집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번 FGT는 로스트아크의 첫 인상과 전투의 재미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20~30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88명의 참가자들은 버서커, 배틀마스터의 프롤로그 지역(슈샤이어, 애니츠) 10레벨 구간 솔로 플레이와 6개 클래스가 제공된 큐브 모드의 파티 플레이를 테스트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https://youtu.be/S84M0HLHtSY)과 인포그래픽을 통해 테스트 내용은 물론, 게임 플레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 로스트아크의 첫 번째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테스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