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포문을 여는 ‘2015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톱 10이 베일을 벗었다.
멜론과 MBC플러스가 개최하는 ‘2015 멜론 뮤직어워드’는 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인을 공개하고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투표를 실시한다.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에는 2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20%)와 음원 점수(80%)를 합산한 결과 에이핑크,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선정됐다.
올해 톱10은 실력파 아이돌의 인기가 거셌다.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1위를 차지한 빅뱅을 비롯해 엑소, 샤이니까지 남자 아이돌 3팀이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아이돌로는 에이핑크, 소녀시대, 씨스타가 나란히 선정됐으며 세련되고 트렌디한 힙합 음악을 들려준 산이와 자이언티, 7년 만에 선보인 정규 7집의 인기로 건재함을 과시함 토이, ‘무한도전’을 통해 대세가 된 밴드 혁오 등이 톱10의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10개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현장에서 진행된다.
‘2015 멜론 뮤직 어워드’는 다음달 7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이날 행사는 멜론과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