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결혼, 이상형은 유승호?… “나이차 중요치 않지만 10살은 좀…”

입력 2015-10-23 16:09 수정 2015-10-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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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왼), 유승호(출처=SBS'힐링캠프' 방송 캡처)
▲김하늘(왼), 유승호(출처=SBS'힐링캠프' 방송 캡처)

김하늘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김하늘이 언급한 이상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늘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이상형 월드컵의 후보들로는 김하늘과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남자배우로 들로 꾸려졌다. 김하늘의 몇 번의 선택으로 이상형의 후보는 윤계상, 장동건, 소지섭, 이경규, 유승호로 추려졌고 고심하던 김하늘은 "승호는 매력있다"라며 유승호를 이상형으로 최종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MC 한혜진 또한 김하늘의 선택에 "나도 승호가 좋다"라며 누나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유승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후 김하늘은 "유승호가 연하인데 연하라도 사귈 수 있냐?"는 MC의 질문에 “사랑 앞에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지만 10살 차이는 양심상 안 된다"며 "연상보다는 또래를 선호한다"고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김하늘은 "좋으면 나이 차이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23일 한 매체는 "배우 김하늘이 내년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김하늘의 예비신랑은 상당한 재력가 집안 출신으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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