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결혼관 고백 "30대 된 후 달라졌다"

입력 2015-10-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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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사진=뉴시스)
▲김하늘(사진=뉴시스)

김하늘이 3월 결혼 계획을 밝힌 가운데 과거에 공개한 결혼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김하늘은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김하늘은 "30대가 된 후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하늘은 "20대에는 정말 결혼이 하고 싶었는데 30대가 된 후에 여유가 생기니까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면서도 "그래도 급하긴 급한데…"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하늘은 23일 소속사 SM C&C를 통해 "내년 3월 19일 결혼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 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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