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의 자회사인 나이스정보통신은 2일 이사회를 갖고 김영일(사진 왼쪽) 전 한국신용정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일 신임 대표이사는 53년생으로 서울대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주택은행 부행장, 국민은행 개인영업부문 부행장, 전산부문 부행장을 거쳐 한신정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신정은 김영일 부사장이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로 옮김에 따라 공석이 된 부사장에 주성도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였다.
주성도 신임 부사장은 56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산업은행, 한신정 전무이사를 거쳐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