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의 키디비가 화제가 되면서 디스전의 가사가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있다.
키디비는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더콰이엇이 프로듀싱하는 7번 트랙을 두고 유빈과 파이널 디스전을 펼쳤다.
키디비는 더콰이엇의, 유빈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최종 후보에 올랐다.
유빈은 이날 키비디에게 “이건 돼지 잡는 레시피”라며 강한 어조의 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키디비는 “돼지…돼지가 랩 들어간다”라고 시작하며 “이 꼴이 되도록 감싸준 건 네 팬덤”이라는 가사로 맞섰다.
배틀이 끝나고 더콰이엇은 “몇몇 가사들이 인상적이었다. 그런 것들이 먹히면서 상황이 역전된 것 같다”고 평했다.
결국 이날 디스전의 승자로 유빈이 선택됐고, 유빈은 7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키디비는 2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프로듀서 양동근(YDG)과 함께할 8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팀 배틀에서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