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동상이몽' 방송 캡쳐)
‘동상이몽’에선 아빠의 사업중독 때문에 고민인 딸의 사연이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365일 사업 아이템만 구상하는 ‘사업 중독 아빠’와 그 가족들의 갈등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가족이 출연한 가운데 어머니는 “17년 동안 결혼 생활했는데 10년동안 남편이 사업을 하고 쫄딱 망했다.”고 털어놨다. 고민을 토로한 딸 역시 “아버지가 했던 사업만 10개가 넘는다”고 전했다.
딸은 “아빠가 회사에 취직한 지는 3개월 됐는데 내 본업은 따로있다고 말하더라”며 사업중독 아버지의 행동을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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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상이몽'은 출연 가족의 일상을 관찰한 영상을 MC들과 함께 시청하며 가족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