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부산ㆍ울산ㆍ경남 대학에서 이어져

입력 2015-10-25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가 영남 지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14개 대학 22개 학과 역사전공교수 88명이 지난 22일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 거부를 선언했다.

교수진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역사전공 교수들은 역사를 연구하는 학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 시대의 과제를 함께 풀어가야 하는 지성인의 양심으로 박근혜 정부의 역사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국정 교과서의 집필 및 수정·심의 작업과 이후 국정 교과서를 활용한 정책연구 및 출제 등의 제반 활동에 일체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찬성” “국정교과서는 좀 아닌 듯”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54,000
    • -1.38%
    • 이더리움
    • 4,777,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534,500
    • -4.04%
    • 리플
    • 664
    • -0.9%
    • 솔라나
    • 193,800
    • -0.82%
    • 에이다
    • 539
    • -2.53%
    • 이오스
    • 809
    • -0.12%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2.86%
    • 체인링크
    • 19,580
    • -2.1%
    • 샌드박스
    • 468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