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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투어] 이지희, 시즌 2승ㆍ통산 19승 장식…이보미, 단독 3위 상금왕 굳히기
이지희(3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19승째를 장식했다.
이지희는 25일 일본 효고현의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ㆍ6543야드)에서 열린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1억4000만엔ㆍ우승상금 252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안선주(28ㆍ8언더파 208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월 PRGR 레이디스에 이어 올 시즌 2승이자 통산 19승째다.
시즌 6승과 상금왕을 노리던 이보미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단독 3위를 차지, 사실상 올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