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5/10/20151025041347_737325_540_304.jpg)
정연국 신임 대변인은 울산 출신으로 중앙대를 졸업하고 울산MBC 보도국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후 MBC에는 1995년 경력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MBC 뉴스투데이 앵커, 런던특파원, 사회2부장을 역임했고 MBC 간판 시사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100분 토론'을 진행해왔다.
정연국 신임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배우면서 열심히 함께 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전했다.
청와대는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에 이어 이번에도 현직 언론인을 대변인에 임명했다.
또 육동인 춘추관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 졸업 후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 논설위원,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금융위 대변인으로 재직해왔다.
육동인 관장 역시 "취재협조에 불편함없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