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송종호, "이상우에 한 방 맞았다" 울먹… 사연은?

입력 2015-10-25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송종호(윤상혁 역)가 유진(이진애 역)을 향한 칠전팔기 오뚝이 순애보를 선보이고 있다.

24일 밤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21회에서 송종호는 유진의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시무룩한 유진의 기분을 전환 시켜주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회사로 찾아갔던 것이 그녀를 난처하게 한 것 같아 다시 찾아간 것.

송종호는 애교까지 동원해 그녀의 화를 풀어주려 했지만 여전히 유진은 좋은 오빠 동생으로 남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고, 이에 송종호는 풀죽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송종호는 “니가 지금은 그 사람을 좋아해도 어쨌든 너에 대한 내 맘은 변함없다. 그것만은 알아 달라”며 다시 한 번 마음을 전했다. 유진이 들어가고 난 후에도 송종호는 이상우(강훈재 역)에게 “너무 방심하지 말아라. 내가 갑자기 기습적으로 파고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더 이상 유진을 힘들게 하지 말라는 이상우의 말에 멈칫한 송종호는 “큰 걸로 한 방 맞았다”며 울먹거리기도.

극중 외모와 능력을 모두 갖춘 ‘완벽남’ 송종호는 첫사랑 유진을 향한 칠전팔기 오뚝이 순애보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탁해요 엄마 송종호, 잘생긴 얼굴로 매달리니 더 설레” “부탁해요 엄마 송종호, 이상하게 정이 가네” “송종호, 부탁해요 엄마 통해서 확 뜨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80,000
    • +4.4%
    • 이더리움
    • 2,845,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0.02%
    • 리플
    • 3,460
    • +4.25%
    • 솔라나
    • 197,100
    • +9.44%
    • 에이다
    • 1,083
    • +4.54%
    • 이오스
    • 746
    • +3.18%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4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1.9%
    • 체인링크
    • 20,650
    • +8.68%
    • 샌드박스
    • 420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