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는 2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골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35만원(세금과 봉사료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롯데호텔제주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CC 18홀 2인 플레이와 그린피, 슈페리어 마운틴 뷰 객실 1박,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이용, 제주 공항 JDC 면세점 10% 할인권, 주차 대행 서비스 1회 무료로 구성된다. 유선 예약만 가능하며 캐디피와 카트피는 별도다.
이 패키지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오붓하게 2인 골프 플레이를, 밤에는 가을 달빛을 벗삼아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럭셔리 야외 온수풀 ‘해온’에서 낭만적인 나이트 스위밍이 가능하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연중 29~32℃를 유지하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은 어린이 전용 워터 슬라이드, 3가지 타입의 자쿠지, 프라이빗 카바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계절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12월 31일까지는 매일 오후 8시 45분부터 9시 30분까지 해온 팝페라 콘서트가 열려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풀 바(Pool Bar)에서 칵테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도 있다.
한편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롯데스카이힐 제주CC는 서귀포 앞바다와 산방산, 한라산이 펼쳐진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제주의 타 골프장과는 달리 최상의 컨디션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낮은 평지에 위치한 지리적 입지를 바탕으로 KLPGA 대회를 매년 2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