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DLS·ELS 2개 상품 판대

입력 2007-04-02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기상환형 총 300억…연 12~15.5% 고수익 추구

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DLS)과 주가연계증권(ELS)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2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와 니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 6호, 한국전력과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60호를 3일부터 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DLS 6호는 WTI와 니켈 가격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80%이상, 세번째(18개월) 조기상환일에 75%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5.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 대비 70% 이상이면 31%(연 15.5%)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때 두 종목의 가격이 기준 가격의 70% 미만이고 2년간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52.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5%(연 7.5%)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360호는 한국전력과 삼성화재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 번째, 두 번째(6개월, 12개월)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 세 번째, 네 번째(18개월, 24개월)조기상환일에 85%이상, 다섯번째(30개월)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주가 대비 80%이상이면 36%(연 12%), 3년간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4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24%(연 8%)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으로 발행일은 6일이다. 판매규모는 DLS 6호가 100억원, ELS 360호가 200억원으로 총 300억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70,000
    • +3.61%
    • 이더리움
    • 4,709,000
    • +8.68%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7.82%
    • 리플
    • 1,684
    • +8.09%
    • 솔라나
    • 356,000
    • +7.13%
    • 에이다
    • 1,144
    • +0.18%
    • 이오스
    • 928
    • +4.74%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53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0.46%
    • 체인링크
    • 20,800
    • +2.82%
    • 샌드박스
    • 483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