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반려견 위한 IoT 서비스 출시

입력 2015-10-26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안의 반려견에게 급식을 하거나,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IoT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안의 반려견에게 급식을 하거나,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IoT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반려동물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안의 반려견에게 급식을 하거나,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IoT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펫 IoT 서비스는 ‘펫스테이션’과 ‘스타워크’ 두 가지다.

펫스테이션은 앱을 통해 원격으로 집안의 반려견에게 급식을 하거나, 시간을 예약해 정해진 시간에 급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장기간의 출장이나 휴가를 가게 돼 집안의 반려견을 챙길 수 없는 상황 등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또 양방향 워키토키 기능이 있어 언제든 집안의 반려견과 교감을 할 수 있다. 사전에 녹음된 주인의 목소리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예약급식의 경우 스마트콜 기능을 활용하면,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러 오는 반려견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시간을 예약해 급식을 하거나, 직접 할 수 있다. 양방향 워키토키 기능이 있어 언제든 집안의 반려견과 교감을 할 수 있으며, 사전에 녹음된 주인의 목소리를 자동으로 재생해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스타워크는 별모양의 목걸이 형태의 펫 악세서리로 반려견의 활동량과 소모 칼로리, 도보수까지 측정을 할 수 있는 기기다. 이를 통해 시간대별 반려견의 활동량과 도보수 등을 확인해 평소와 다른 상태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또 진동으로 반려견의 소리를 감지해 언제 짖었는지 알 수도 있으며 투약이나 식사 시간 등의 일정을 LED 불빛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있다.

펫스테이션은 월 1100원(부가세 포함)에 서비스된다. 단말가격은 12만9000원(VAT포함)이다. 스타워크는 별도의 월 이용료 없이 6만6000(VAT포함)원에 단말기기만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홈IoT사업팀 김시영 팀장은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로 인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홈 IoT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는 9000억원에서 올해 1조 8100억원 규모로 커진데 이어 2020년에는 5조 8100억원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63,000
    • +2.78%
    • 이더리움
    • 3,168,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34,500
    • +4.12%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400
    • +2.15%
    • 에이다
    • 462
    • -1.7%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3.72%
    • 체인링크
    • 14,100
    • +0%
    • 샌드박스
    • 341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