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4년만에 현대캐피탈서 배당 챙긴다

입력 2007-04-02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캐피탈 1092억원 분기배당 결의…현대車 617억, GE 473억원

현대차동차와 GE 합작 할부금융업체인 현대캐피탈이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617억원, GE는 473억원에 이르는 배당을 받게 된다.

2일 증권업계 및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1100원씩 1092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달 30일을 기준일로 하는 중간배당으로 내달 22일 주주총회에서 배당결의 내용을 최종 확정짓게 된다.

현대캐피탈의 중간배당은 ‘이익배당은 결산기말 기준으로 지급하되 이사회 결의 및 주총 승인에 의해 1회에 한해 중간배당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정관 내용을 근거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 2대주주인 GE는 지난 2004년 10월 현대차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은 지 2년여만에 처음으로 473억원에 배당금을 챙길 수 있게 됐다.

GE캐피탈 자회사인 GE캐피탈 인터내셔날 홀딩스는 전략적 제휴에 따른 지분 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 등을 통해 현재 현대캐피탈 지분 43.30%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최대주주로서 56.48%의 지분을 갖고 있는 현대차는 617억원의 현금배당을 받게 된다.

현대캐피탈이 배당을 실시한 것은 2002사업연도 결산배당으로 주당 300원씩 213억원의 현금배당한 이후 처음이다.

현대캐피탈의 4년만의 배당은 현대차와 GE와의 합작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후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흑자 기조를 바탕으로 한다.

현대캐피탈은 2004년 영업수익 1조5700억원, 순손실 4068억원을 기록했다. 2003년에 이어 2년연속 적자였다.

하지만 2005년에 이르러 영업수익 1조8622억원, 순이익 4041억원으로 대규모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에는 각각 2조2094억원, 3405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2.02]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35,000
    • +7.16%
    • 이더리움
    • 3,103,000
    • +8.53%
    • 비트코인 캐시
    • 785,500
    • +13.92%
    • 리플
    • 2,165
    • +11.66%
    • 솔라나
    • 130,700
    • +10.58%
    • 에이다
    • 408
    • +7.09%
    • 트론
    • 410
    • +1.99%
    • 스텔라루멘
    • 242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70
    • +15.49%
    • 체인링크
    • 13,300
    • +8.93%
    • 샌드박스
    • 130
    • +9.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