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면서도 가장 실패하기 쉬운 종목으로도 꼽히는 일반 치킨집 대신 치킨 스몰비어 전문점으로 차별화를 꾀한 ‘더후라이팬 치킨클럽(대표 이정규)’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스몰비어와 치킨집의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해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증가와 매출 성장을 보이며 요즘 뜨는 창업으로 떠올랐다.
창업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보이는 비결은 무엇보다 맛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다. 천연향신료와 직접 개발한 소스를 사용해 맛의 풍미를 더한 것은 물론, 염지하지 않은 닭을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고 육즙이 최대한 남아있도록 3단 파우더링해 각 부위별 정확한 시간 동안만 튀겨내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6,500원이라는 실속 있는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기는 식사, 간식, 안주거리로 인기를 얻으면서 인근 1인 거주자 고객 및 테이크아웃 고객도 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달콤마늘치킨과 기존 간장치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한 레몬간장치킨이 손꼽힌다. 바쁜 직장인들과 취업준비생, 학생들을 위한 간단한 식사 대용의 팟 밥도 인기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현재 서울 홍대점, 대구 경북대점, 서울 장안동점, 수원 아주대점, 서울 구의점, 서울 동덕여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매장 모두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기존 치킨집과는 달리 저녁 시간은 물론 점심 영업도 성황을 이루고 있어 눈에 띈다.
더후라이팬 치킨클럽 관계자는 “더후라이팬 치킨클럽은 다양한 메뉴, 뛰어난 맛,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연령 불문하고 다수의 고정 고객 확보가 가능하다”면서 “소자본으로 시작해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이며 불경기 속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소자본 치킨 창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더후라이팬 치킨클럽 홈페이지(www.chickenclub.co.kr) 또는 전화(1544-29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월 29일 본사에서 열리는 창업설명회는 2013년부터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사업, 마포우리시니어클럽 등에서 창업 강의를 하고 있는 이정규 대표가 직접 진행하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창업정보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