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달 30일 넥스지, 인디텍 등 2개사의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정보보안제품 등을 생산하는 넥스지는 지난해 매출 105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공모예정가는 6430~7810원(액면가 500원)이다. 주관사는 동부증권.
LCD TV를 제조하는 인디텍은 지난해 매출 831억원, 순이익 24억원을 올렸다. 메리츠증권이 상장 주관사로 나섰으며, 주당 공모예정가는 2000~3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넥스지 등 20개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