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환절기 시즌을 맞아 감기약 브랜드 ‘라팡’의 신제품인 어린이 해열진통제 ‘라팡키즈 시럽’<사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라팡키즈 시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의 성분 중 해열·진통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이부프로펜’이 주성분으로 처방된 제품이다. 환절기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두통·치통 등에 효과적인 어린이 해열진통제이며,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제품은 알약 등을 잘 삼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시럽 제형으로 출시됐으며, 색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어린이에게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약을 먹기 꺼려하는 아이들을 위해 오렌지 맛으로 씁쓸한 맛을 낮췄으며, 60㎖의 적당한 용량과 함께 패키지 디자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를 삽입해 친근함을 더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감기로 인한 발열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라팡키즈 시럽은 어린 아이들이 복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이며, 이부프로펜 성분이 함유돼 보다 빠른 약효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감기약 브랜드 라팡은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의 감기약인 라팡콜드·라팡코프·라팡노즈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