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가 전 세계 3대 드론 제조업체로 꼽히는 프랑스 패롯(Parrot)에 드론용 카메라 모듈 공급 업체로 선정돼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18분 현재 해성옵틱스는 전일대비 470원(8.66%) 상승한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해성옵틱스는 패롯의 드론용 카메라 모듈 공급사로 선정돼 10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패롯은 중국의 DJI, 미국의 3D로보틱스와 함께 세계 3대 드론 제조업체로 꼽히는 회사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460만 유로(약 434억6244만원)에 달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소식에 퍼스텍, 제이씨현시스템 등과 함께 드론 관련주로 꼽히며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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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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