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정규 11집 앨범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 티저영상 전격 공개…"한편의 영화같네!"

입력 2015-10-26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승훈 '이게 나예요' 송재림 공승연 신승훈 '이게 나예요' 송재림 공승연 신승훈 '이게 나예요' 송재림 공승연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가수 신승훈이 26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정규앨범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 I am)'의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이날 '이게 나예요'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9년 만의 정규앨범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티저영상은 배우 송재림과 공승연이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 이별 후 남녀가 느끼는 온도차를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우리 그만하자"는 한마디로 이별을 통보하는 송재림. 이후 각자의 길로 뒤돌아선 두 사람은 휴대전화 번호를 지우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밥을 먹는 등 힘든 이별 후 남녀의 슬픈 이야기를 담당하게 표현해냈다.

영상 말미에는 우연히 다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마무리 되며, 이후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승훈의 '이게 나예요. 사랑이 뭐 이래요'라는 애절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쓸쓸한 감정을 더욱 배가시키며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신승훈 뮤직비디오는 스타등용문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스타들이 거쳐 갔다. 배우 김지호, 명세빈, 조인성, 남상미, 박한별, 차예련 등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에 이번 신곡 '이게 나예요'의 주연배우 송재림과 공승연, 그리고 신승훈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그 동안 '미소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그 후로 오랫동안'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등 수많은 명곡을 작사, 작곡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13년만에 작사에 참여해 심금을 울리는 신승훈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9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는 신승훈은 오는 29일 0시 11집 Part1 'I am'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첫 공개하며 11월 초에 11집 Part2 '& I am'을 온·오프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29,000
    • +4.4%
    • 이더리움
    • 5,038,000
    • +8.46%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4.3%
    • 리플
    • 2,079
    • +6.18%
    • 솔라나
    • 334,100
    • +3.66%
    • 에이다
    • 1,404
    • +5.41%
    • 이오스
    • 1,137
    • +2.8%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2
    • +1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3.27%
    • 체인링크
    • 25,240
    • +5.08%
    • 샌드박스
    • 861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