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이형민 감독 “웹드라마 제작 내게도 도전이었다”

입력 2015-10-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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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민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사 본사에서 열린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이형민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사 본사에서 열린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도전에 반하다’ 연출을 맡은 이형민 감독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는 삼성그룹의 세 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형민 감독과 엑소 시우민, 배우 김소은, 장희령, 장유상이 참석했다.

삼성그룹의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연출을 맡은 이형민 감독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나쁜 남자’,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이형민 감독은 웹드라마 연출을 맡은 소감에 대해 “웹드라마 장르를 처음 연출해 봤기에 이것 역시 나에게 도전이었다”며 “짧은 길이와 자극적인 설정과 대사 없이도 재미있게 만들어야 했기에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즐겁게 도전한다는 좋은 가치를 담아야 했기에 가장 신경을 쓴 것은 캐릭터를 잘 표현하는 것이었다”며 “연기경험이 많지 않은 배우들을 배우 느낌나게 표현하기 위해서도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대학생들의 현실이 녹록지 않은데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 드라마를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성그룹은 2013년 ‘무한동력’을 시작으로 2014년 ‘최고의 미래’에 이어 ‘도전에 반하다’까지 웹드라마 3편을 잇달아 선보이며 2030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도전에 반하다’는 남자 주인공 나도전(시우민 분)과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회장인 여자 주인공 반하나(김소은 분)가 우연한 계기로 만난 후 도전과 꿈을 쫓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6부작 드라마다. 26일 오후 5시 첫 공개 후 30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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