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439억2000만달러로 전월 말2428억1000민달러에 비해 11억달러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보유외환 운용수익,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기인한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2026억8000만달러(83.1%)로 가장 많으며, 예치금 407억달러(16.7%), IMF포지션 4억달러(0.2%), SDR 6000만달러(0.02%), 금 7000만달러(0.03%)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