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조 서울대 법대 교수, 영산법률문화상 수상

입력 2015-10-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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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조 서울대 법대 교수
▲최병조 서울대 법대 교수

로마법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최병조 서울대 법대 교수(63)가 영산법률문화상을 받는다.

영산법률문화재단은 26일 제11회 영산법률문화상 수상자로 최 교수를 선정하고 28일 오후6시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 교수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재단 측은 “최 교수가 로마법과 서양법제사 연구에 매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훌륭한 논문을 발표하고 이를 우리 민법에 적용해 해석했다”며 “로마법 연구의 학문적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법학연구의 지평을 넓혔다”고 수상이유를 전했다.

한편 영산법률문화재단은 영산대학교 설립자인 고 박용숙 여사가 2002년 12월 사회환원 차원에서 출연한 현금 30억원으로 설립됐다. 매년 법치주의 정착과 법률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법률가 또는 법학자를 선정해 영산법률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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