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내부 경영자가 인수…책임경영 강화 등 시너지↑ - NH투자증권

입력 2015-10-27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27일 조이시티에 대해 1대 주주인 스카이레이크(82만3371주, 7.0%)와 2대 주주인 넥슨(58만8123주, 5.0%)이 엔드림에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시너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드림은 현재 조이시티의 CEO인 조성원 대표가 최대주주로서 이번 지분매각은 MBO(Management Buy Out, 내부경영자매수) 방식으로 진행된 최대주주변경”이라며 “현재 CEO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향후 조이시티는 더욱 책임있는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분석한 매각 이후 조이시티의 주주 구성을 보면, 엔드림 12.0%, 넥슨코리아 9.27%, 스카이레이크 7.7%(스카이레이크제4호 0901사모투자전문회사 2.97%, 코에프씨스카이레이크그로쓰챔프 2010의5호사모투자전문회사 4.74%) 등이다.

안 연구원은 “지난 15일 출시된 ‘주사위의 신’이 26일 현재 안드로이드 최고매출 순위 26위와 애플 앱스토어 28위를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 11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이와 함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주사위의 신’의 중국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추가적인 모멘텀 발생 가능성도 크다는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69,000
    • +1.05%
    • 이더리움
    • 3,561,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74,600
    • -0.13%
    • 리플
    • 779
    • +0.13%
    • 솔라나
    • 209,400
    • +1.45%
    • 에이다
    • 533
    • -1.11%
    • 이오스
    • 723
    • +0.98%
    • 트론
    • 206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21%
    • 체인링크
    • 16,860
    • +0.24%
    • 샌드박스
    • 396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