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저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가족, 금융협회,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저축유공자 수상자는 총 91명이다. 국민훈장 모란장에는 박원균(55세)씨가 수상했다. 국민포장은 이근명(62세), 장광순(68세), 홍순탁(80세) 등 3명에게 돌아갔다.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은 70명이 받았다.
이밖에 일반인 45명, 금융회사 직원 38명, 교사·학생 3명, 군인 2명, 단체 3개 학교가 수상했다.
저축의 날을 기념해 저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조기형성 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 수상자 31명에 대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및 유투브에 게시하고 금융교육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