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올해 3분기 '깜짝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거래일보다 18.65% 급등한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반도체는 3·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7.0% 증가한 23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 늘어난 2762억9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057.0% 증가한 192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대폰용 신모델 공급과 신제품 'Wicop2' 매출 효과로 전체 매출이 전분기보다 늘어났다"면서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26.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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