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가 임페리얼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라인인 ‘임페리얼 네온(Imperial Neon)’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임페리얼 네온’의 가장 큰 특징은 스카치 위스키의 품질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부드러움이 무엇인지 보여준다는 데 있다. 최근 더 부드러운 풍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최초로 연 개척자로서 임페리얼이 지난 21년간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는 위스키를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 온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였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진정한 부드러움을 100% 스카치 위스키의 원액을 사용한 블렌딩의 미학으로 선보이고자 개발됐다. 이에 따라, 달콤한 골든 허니를 비롯해, 산뜻한 배와 사과, 헤이즐넛의 텍스처가 만들어낸 풍미가 일품이다.
공략하는 시장은 슈퍼 프리미엄 급의 위스키 시장이지만, 격식을 따지는 비즈니스 모임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장소나 모임에서 스카치 위스키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에 따라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임페리얼 12, 17, 19 퀀텀, 21 등 정통성과 품격을 즐기는 프리미엄 제품라인 4종에, 제품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임페리얼 네온을 추가해, 다섯 가지 제품 포트폴리오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임페리얼 네온은 브랜드 이름과 로고에도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네온’은 밤을 빛내는 대표적인 상징인 네온 사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네온사인에서 즐거움과 엔터테인먼트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듯이 임페리얼 네온은 소비자가 모여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이 더 빛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기존 임페리얼 제품 디자인의 상징인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에, 메탈릭 라이트 블루 색상과 네온 사인을 모티브로 한 라벨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임페리얼만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되, 다이내믹함과 경쾌함을 강화해 거리감이 있었던 스카치 위스키에 대한 느낌을 친근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장 마누엘 스프리에 대표는 “특히 스카치 위스키를 즐기는 자리에 대한 편견이나 부담 없이 편한 장소, 편한 모임에서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명과 디자인에도 역동성을 더해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