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ㆍ중기청ㆍ우정본부, 저소득층 기저귀·분유 지원 업무 협약

입력 2015-10-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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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30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시행 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대상자가 원하는 상품을 온ㆍ오프라인 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구매비용을 따로 신청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카드영수증 내역에서 기저귀·조제분유 구매 내역만을 분리 청구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유통점인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 중소기업청 나들가게가 참여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대상자들이 바우처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온ㆍ오프라인 바우처 구매 시스템을 구축해 적정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물품을 신규로 발굴하고 우체국쇼핑을 통해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청은 나들가게를 통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관리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다양한 물품이 나들가게에서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우정사업본부는 인터넷 활용수준이 높은 신세대 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저귀․조제분유 외에도 다양한 육아용품을 갖춘 토탈 기획전을 우체국쇼핑(http://mall.epost.go.kr)에 마련해 이용자들의 육아에 필요한 기타 물품 구매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급히 구입하는 경우 등을 고려해 580여개 ‘나들가게’에서 취급 판매하고, 향후 2000여개까지 취급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가까운 나들가게 가맹점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기에 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해 유통점이 구매자의 소비 성향을 고려해 취급물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제조사로부터 낮은 단가로 제공받아 소비자가격을 낮추는 등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대상자들의 바우처 사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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