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화려한유혹' 정진영, 최강희 목 졸랐다…"여기 온 목적이 뭐야"

입력 2015-10-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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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정진영, 최강희(출처=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정진영, 최강희(출처=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영상 캡처)

월화드라마 '화려한유혹' 정진영이 최강희에 대한 극한의 의심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의 집에서 남몰래 미션을 수행하는 신은수(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은수는 의문의 목소리에게 암호문을 풀 수 있는 책을 찾으라는 명령을 거부했지만 딸이 납치당할 수 있다는 위협을 당하고 계속 강석현의 집에 남아서 책을 찾았다. 신은수는 강석현이 집을 나간줄 알고 서재에서 암호문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책을 찾아서 사진으로 찍다가 강석현에게 발각됐다.

이에 강석현은 신은수의 목을 조르며 "네 정체가 뭐냐?"며 "무슨 목적으로 우리집에 들어왔냐"고 소리쳤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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