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완도·거제 등 전국 13곳 어린이집 건립 지원

입력 2015-10-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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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경련)
(사진제공=전경련)
경제계가 올해에도 13개의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약속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인 ‘2015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2015년 어린이집 건립을 위해서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등 13개 그룹이 기금을 마련했다. 아울러 선정지 중에는 80년대 어린이집의 대명사였던 ‘새마을 유아원’건물의 신축을 비롯해, 군 단위의 첫 국공립어린이집이 생기는 등 보육의 사각지대가 최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이날 MOU 체결로 전국 각지에 마련된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총 89개로 늘어나, 계획의 약 90%를 달성하게 된다. 전경련은 모든 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전국적으로 총 7000여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여성인력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경제계 공동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9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2016년까지 10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2014년까지 선정된 76개 지역 중 66개소 어린이집이 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켜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며 “경제계는 내년까지 진행될 어린이집 건립사업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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