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호주 글래드스톤 LNG 국내 첫 도입

입력 2015-10-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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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평택생산기지에서 GLNG사업  첫 LNG선 입항 후 한국가스공사 임직원과 GLNG 운영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지난 27일 평택생산기지에서 GLNG사업 첫 LNG선 입항 후 한국가스공사 임직원과 GLNG 운영사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호주 글래드스톤액화천연가스(GLNG) 사업으로 생산된 LNG를 27일 평택생산기지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왔다고 28일 밝혔다.

GLNG 사업은 호주 동북부 퀸즈랜즈주 내륙 가스전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420㎞ 가량 떨어진 동부 글래드스톤항으로 보내 LNG로 압축해 수출하는 사업이다.

김재연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은 글래드스톤 LNG 평택 입항식에 참석한 GLNG 액화플랜트 운영사 OPL의 로드 듀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GLNG 사업 첫 LNG선 입항을 축하했다.

이번에 평택항에 들어온 ‘세리 박티(SERI BAKTI)’호는 말레이시아 국적 6만톤급 LNG선으로 지난 16일 호주 글래드스톤항을 출발했다.

2011년 시작된 GLNG 사업은 지난 9월 시운전을 마친 뒤 곧바로 LNG 생산에 들어갔다. 가스공사는 GLNG 사업 지분 15%를 갖고 있으며 호주 산토스, 프랑스 토탈,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과 함께 약 20조원을 투자해 연간 780만톤의 LNG를 생산하게 된다.

여기서 생산되는 LNG는 가스공사와 페트로나스가 매년 각각 350만톤씩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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