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박서준, 병원 침대위 키스 '달달한 사랑의 시작?'

입력 2015-10-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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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 커플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2회(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김혜진(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출장을 다녀온 박서준이 공항에서 쓰러졌다.

이를 알게 된 황정음은 최시원의 도움으로 그의 차를 타고 박서준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실 침대에 누워있던 지성준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김혜진을 발견하고 손을 잡아 끌어 침대에 눕혔다. 이어 지성준은 "걱정돼서 왔어?"라고 물었고, 김혜진은 "아니, 안아주러 왔어"라고 답하며 끌어안았다.

박서준은 혜진을 빤히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듯 얼굴을 쓰다듬었다. 이어 황정음 박서준 두 사람은 침상 위에서 키스를 나누며 마침내 이어진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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