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김 씨는 얼마 전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량 번호판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김 씨는 문제 해결을 위한 어떠한 단서도 찾을 수 없었다. 블랙박스의 상시 녹화 전원을 켜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포맷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고 당시에 관한 기록이 저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블랙박스만 믿고 있었던 김 씨는 안일했던 자신을 탓하는 한편 그야말로 ‘있으나마나 한’ 블랙박스를 원망할 수 밖에 없었다.
이처럼 많은 운전자들이 김 씨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해 놓지만 정작 필요한 경우에 블랙박스를 제대로 활용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블랙박스를 설치한 운전자 중 블랙박스 덕에 단번에 사건을 해결한 이는 약 50%에 불과할 정도다.
그렇다면 100% 확실한 사건 해결을 위해 블랙박스가 갖춰야 할 조건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넓은 범위가 선명하게 잘 찍히며, 그 자리에서 바로 영상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고 말한다.
최근 출시돼 운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탑싱크 S-400HD’도 그 중 하나. 탑싱크 S-400HD는 블랙박스의 필수 조건을 모두 갖춘 2채널 블랙박스로, 전후방 HD 고화질 촬영은 물론, 포맷프리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FFT 파일 시스템이 적용된 탑싱크 S-400HD의 포맷프리 저장기술은 1주일에 한 번씩 반드시 포맷을 해야 했던 기존 블랙박스들의 단점을 보완했다. 포맷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탑싱크 S-400HD는 영상을 최소 프레임 단위로 실시간 기록해 전원 차단 직전까지도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2채널 30fps 고화질을 자랑하는 탑싱크 S-400HD는 HD 블랙박스로, 전후방 촬영 시 또렷하고 깔끔하게 영상을 녹화하며 정밀하게 세공된 글라스 광각렌즈를 사용해 운전 중 생길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넓은 시야각으로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다.
이밖에 최저 수준 전력 소모로 오랜 시간 주차모드를 유지할 수 있고 시동이 꺼진 후에도 별도의 모드 전환으로 상황 체크가 가능하며 3.5형 Full Touch LCD 블랙박스로 쉽고 빠른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탑싱크 S-400HD의 강점이다.
탑싱크 관계자는 “블랙박스는 사고가 나거나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탑싱크 S-400HD는 수많은 챔버시험과 필드테스트를 거쳐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도 끄떡 없는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이 모씨는 “탑싱크 S-400HD는 블랙박스 추천 목록 상위권에 집계될 정도로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름난 제품”이라며 “기본 포맷프리와 전후방 30fps HD화질 등 블랙박스에 꼭 필요한 기능들이 모두 들어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탑싱크 S-400HD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탑싱크 홈페이지(www.topsyn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