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기 제조업체 닌텐도가 29일(현지시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을 선보입니다. 닌텐도는 29일(현지기간) 모바일용 비디오 게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일본 모바일 게임업체인 디엔에이(DeNA)와 제휴해 모바일 게임을 만든다고 발표한 지 7개월 만입니다. 지난달 취임한 기미시마 다쓰미 닌텐도 최고경영자(CEO)는 WSJ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질문에 “자세한 내용은 29일 이야기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