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중국인 한류쇼핑몰 오픈

입력 2015-10-29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니온페이 발행카드 있으면 현지서도 상품구매 가능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중국인 대상 역직구 한류 쇼핑몰인 ‘여의주’ 오픈식 후 쇼핑몰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진국 KBS아트비전 사장, 정재희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성보미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박정원 CGK 대표이사, 김형섭 일양익스프레스 대표이사. (사진=KB국민카드)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중국인 대상 역직구 한류 쇼핑몰인 ‘여의주’ 오픈식 후 쇼핑몰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진국 KBS아트비전 사장, 정재희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성보미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박정원 CGK 대표이사, 김형섭 일양익스프레스 대표이사.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류(韓流) 쇼핑몰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 역직구 시장 진출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성보미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 쇼핑몰' 오픈식을 진행했다.

오는 11월 1일 문을 여는 한류 쇼핑몰 ‘여의주’는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이 발행한 카드를 소지한 중국인들이 한국 방문 없이 중국 현지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한류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 쇼핑몰이다.

이 쇼핑몰은 △상품 세부 설명까지 중국어로 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산품과 특산품 △한류 관련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상품 △물품 통관 대행과 배송이 일원화된 물류 체계 △신속한 고객 응대를 위한 실시간 채팅 상담 환경을 구축해 중국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결제 가능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의 최신 온라인/모바일 통합 결제 시스템(UPOP 5.0 버전)을 적용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쇼핑몰에서 검색 및 구매 가능한 상품은 △공연 티켓, 한류 스타 화보, 영화 및 드라마 PPL 상품 등 ‘한류 상품’ △화장품, 의류 등 ‘공산품’ △건강식품 등 ‘지역 특산물’ △’국내 여행 및 숙박 상품’ 등 약 1만 6천여 종이며, 향후 한류 관련 문화 콘텐츠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간 핫딜’ 등 할인 및 행사 정보 제공, 해외 역직구 가이드 등 온라인 쇼핑과 해외 역직구에 익숙하지 않은 중국인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