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수어사이드 스쿼드’카라 델레바인·라마 오돔-클로이 카다시안

입력 2015-10-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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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현지시간) 야후 ‘트렌딩 나우’ 기준

▲엠파이어 커버를 장식한 카라 델레바인. 그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인챈트리스 역을 맡았다. 출처=카라 델레바인 인스타그램
▲엠파이어 커버를 장식한 카라 델레바인. 그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인챈트리스 역을 맡았다. 출처=카라 델레바인 인스타그램

1. 카라 델레바인

DC코믹스의 기대작인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인챈트리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 미국 매거진 엠파이어 온라인은 28일 인챈트리스(Enchantress) 역을 맡은 카라 델레바인(23)의 모습을 커버로 장식해. 강렬한 눈빛과 탄탄한 복근에 새겨진 문신, 체인을 휘감고 모습이 인상적. 카라 델레바인은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인챈트리스) 고대의 마법사다”라면서“그는 야생적인 캐릭터로 오랫동안 갇혀 있다가 이제 때가 되어 나타난다”고 말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의 슈퍼 악당(빌런)들로 조직된 특공대가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의 ‘어벤저스’가 슈퍼 히어로들의 모임이라면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악당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끄는 작품. 개봉 예정일은 내년 8월.

▲라마 오돔이 2011년 LA레이커스 선수 시절 클로이 카다시안(왼쪽)과 함께 2010-2011 NBA식스맨 수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AP뉴시스
▲라마 오돔이 2011년 LA레이커스 선수 시절 클로이 카다시안(왼쪽)과 함께 2010-2011 NBA식스맨 수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AP뉴시스

2. 라마 오돔

지난 13일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라마 오돔(36)이 네바다주 한 사창가에서 혼수상태로 발견, 3일 만에 의식을 회복한 가운데 라마 오돔과 아내였던 클로이 카다시안(31)이 28일 재결합설에 입을 열어. 클로이 카다시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를 사랑했고 앞으로도 항상 그를 사랑할 것”이라고 말해. 2009년 라마 오돔은 유명 모델 클로이 카다시안과 결혼했으나 문란한 결혼생활과 라마 오돔의 약물 복용 등으로 불화를 겪다 2013년 결국 이혼하기로 해. 그러나 라마 오돔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클로이 카다시안이 그의 옆을 지키면서 이들의 재결합설이 나와. CNN에 따르면 이들의 합의 소송은 막바지 단계에 이른 상태지만 현재 이혼소송 절차를 연기한 상태. 클로이 카다시안은 라마 오돔의 상태에 대해 “매 순간 다르다. 어떤 때는 좋고 어떤 때는 나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가 깨어났다는 것”이라고 말해. 그러나 일각에서는 클로이 카다시안이 라마 오돔이 최근 스포트라이트를 받자 이를 이용하려고 재결합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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