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이게 나에요’ 원래는 다른 제목… “놀림당할까 봐 바꿔”

입력 2015-10-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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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신승훈(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신승훈이 ‘러디오스타’에 출연해 9집 신곡 ‘이게 나예요’의 제목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신승훈은 28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발라드는 돌아오는거야 특집’에 이현우, 케이윌과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이번 신곡은 제 팬들에 대한 고마움 때문에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애절한 노래를 선택했다”며 “제목은 ‘이게 나예요’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이어 신승훈은 “처음에는 ‘이게 뭐예요’가 제목이었는데 놀림을 받을 거 같아서 바꿨다”고 설명하며 신곡을 한 소절 선보여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29일 자정 공개된 신승훈의 9년 만의 정규 11집 Part1 ‘아이엠(I am…)’은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발라드로 음악 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승훈은 오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 신승훈 쇼-아이 엠 신승훈’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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