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윤리경영 및 상생협력제도 설명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KTF 경영지원부문장 김기열 부사장, IT벤처기업연합회 김인배 수석부회장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기업 및 솔리테크, 기산텔레콤 등 300여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KTF는 기업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협력사에 전파하고 ‘윤리경영과 상생협력이 무한 글로벌 경쟁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구매제도 및 상생협력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한편, 지난 3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한 신개념 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서비스인 ‘SHOW’를 시연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KTF가 확대하고 있는 성과공유제에 큰 관심을 표명했으며, KTF가 운영하고 있는 협력사 관리 시스템(SRM)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개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KTF는 올 하반기에 상생협력의 로드맵을 마련해 투명한 구매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매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과공유제를 더욱 강화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실현해 나가게 된다.
KTF 경영지원부문장 김기열 부사장은 “KTF와 협력사의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들은 더욱 즐겁고 편리한 ‘SHOW’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중소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