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송중기(출처=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배우 이유비가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핸드폰을 분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유비가 클럽을 자주 간다는 송중기의 발언이 화제가 됐다.
과거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공식 홈페이지에는 "착한오빠 송중기씨의 폭로 퍼레이드?"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송중기는 영상 속에서 이유비와 어깨동무를 하고는 "(이유비가) 클럽에 자주 가는 여자다"라고 폭로해 이유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유비는 이에 대해 "진짜 아니다"라고 해명을 했지만 송중기는 "이유비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매주 금요일 새벽에 클럽에 가면 유비를 볼 수 있다"고 장난쳤다.
이유비가 "송중기 오빠가 가보라고 해서 그런 것"이라고 거듭 해명해자 송중기는 "너, 클럽 다니는 거 시청자들이 아는 것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엄마가 아는 것이 무서운 거지?"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유비는 이달 중순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휴대폰을 분실했다. 이 휴대폰을 습득한 A씨는 이유비를 상대로 휴대폰 속 정보를 유출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해 검찰에 송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