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새봄을 맞아 강정원 은행장 및 2만5000여 전 임직원이 참여해 총 60만봉의 꽃씨를 고객에게 배부하는 ‘봄맞이 꽃씨 배부 가두 캠페인’을 4일 전국 영업점 인근에서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 본점이 속해 있는 여의도, 명동, 광화문 등 주요 지역을 포함해 전국 1100여개 지점 인근에서 오전 8시 1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동시에 진행됐다.
강정원 은행장도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출근하는 직장인 고객 등에게 꽃씨를 선물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0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은행으로서 2500만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007년 한해도 더 좋은 서비스, 더 큰 만족을 드리는 은행이 되겠다는 임직원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