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팬미팅(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박서준이 팬미팅 주최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외모에 대한 '망언'이 새삼 화제다.
13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보고회에서 박서준은 "제가 좀 체형이 얇고 긴 편이지 않느냐"며 "그래서 화면에서 보면 굉장히 너덜너덜해 보일 때가 있더라"며 입을 뗐다.
박서준은 "제가 저를 보면서도 집중이 안 되더라"며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또 "촬영할 때는 긴장을 하기 때문에 계속 찍어도 아픈 걸 못 느꼈다"며 "그런데 집에 들어가서 샤워할 때 보니 오른쪽 옆구리에 전부 피멍이 들어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서준은 "내가 이렇게 요령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박서준의 첫 팬미팅은 12월 13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오후 2시와 6시30분 2회로 나눠 진행된다.
박서준 팬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