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두산 선발 장원준, 1회 징크스 또 왔다

입력 2015-10-29 2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시리즈 두산 삼성 장원준

(뉴시스)
(뉴시스)

한국시리즈 3차전에 나선 두산 선발 장원준 선수가 고질적인 1회 징크스에 시달렸다. 올 시즌 선발 때마다 특히 1회 부진을 겪어왔던 장원준은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 1회에서도 부진했다.

29일 두산 베어스 장원준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장원준은 비가 내리는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 1회초 투구를 했다. 장원준은 1회초 수비에서 삼성의 리드오프 구자욱을 상대로 8개의 공을 던졌다.

장원준은 구자욱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박해민 타석 때 폭투를 범했다. 이어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장원준은 1회초에만 29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장원준은 특히 1회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장원준의 1회 피안타율은 0.352다. 홈런과 안타도 각각 5개와 44개를 허용해 실점이 많았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두산은 4~6회 5점을 따내 7회말 현재 두산이 삼성에 5-1로 앞서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9,000
    • -1.47%
    • 이더리움
    • 4,572,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6.13%
    • 리플
    • 1,829
    • -15.32%
    • 솔라나
    • 339,100
    • -5.73%
    • 에이다
    • 1,323
    • -15.25%
    • 이오스
    • 1,094
    • +0.09%
    • 트론
    • 281
    • -6.33%
    • 스텔라루멘
    • 634
    • -8.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7.2%
    • 체인링크
    • 22,790
    • -6.1%
    • 샌드박스
    • 725
    • +2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