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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는 “교사들은 그대로 두고 자사고 껍데기만 도입하면 누가 알아주냐? 당연한 수순이다”, “수준 미달 자사고가 정리되는 게 옳은 일이죠. 명패만 자사고 달면 뭐하나”, “외국의 명문 사립학교는 그들만의 교육철학이 있는데… 철학 없이 돈만 바르면 다 되는 줄 아나 봐”, “남은 자사고들, 지금부터라도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줬으면 좋겠다”, “간판 바꾸고 등록금은 더 받고 교사는 그대로인데 오래 못 갈 줄 알았어” 등 냉소적인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