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수능 후 입시시험 등으로 상경해야 하는 지방 수험생들을 위한 상품을 내놓았다.
신라스테이는 수능시험 이후에 논술시험, 면접, 또는 대학 탐방을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학생들을 위한 '합격만만 패키지'와 가족 또는 친구들과 근사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디너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합격만만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레스토랑 카페 조식 2인 △CGV 영화 관람권 2매로 구성됐으며, 신라스테이 역삼, 서대문, 마포, 울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투숙 시 이용 가능하며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합격만만 패키지'는 CGV영화티켓 2매가 포함돼 있어 시험 이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영화 관람을 즐길 수도 있다.
패키지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12월 24일~26일, 31일 제외), 가격은 세금 별도로 신라스테이 울산은 주중, 주말 13만 7000원, 신라스테이 마포는 16만 4000원부터,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15만 4000원부터, 신라스테이 역삼은 16만 4000원부터다.
신라스테이 역삼, 동탄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는 11월 한 달 동안 수험생 가족을 위한 디너뷔페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수험표를 지참하고 수험생 포함 3인 이상 방문 시, 수험생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테이블당 1명만 할인 혜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