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뼈 깎은 日전자왕국, 마침내 부활의 노래

입력 2015-10-30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전자업계의 대표주자들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소니와 파나소닉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성공해 장기 침체에서 탈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니는 29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2015 회계연도 상반기(4~9월) 1159억 엔(약 1조98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1090억 엔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것입니다. 흑자를 보인 것은 5년 만에 처음입니다.

같은 날 파나소닉도 9월 마감한 이번 회계연도 상반기 순익이 1113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했습니다.지난 2012년 취임한 쓰가 가즈히로 사장은 실적이 저조한 사업에서 철수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펼쳐 회사의 체질을 강화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779,000
    • +2.9%
    • 이더리움
    • 4,896,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0.64%
    • 리플
    • 673
    • +0.9%
    • 솔라나
    • 207,900
    • +5.37%
    • 에이다
    • 559
    • +2.76%
    • 이오스
    • 816
    • +1.24%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61%
    • 체인링크
    • 20,180
    • +5.05%
    • 샌드박스
    • 469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