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4일 다모여와 UCC콘텐츠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날은 이번 계약으로 다모여의 UCC콘텐츠에 대한 모바일 및 DMB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관계자는 “다모여의 UCC콘텐츠로 한국 DMB의 UCC 전문 DMB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UCC방송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는 등 향후 다양한 모바일 영상 콘텐츠 사업에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다날에 따르면 다모여는 지난 2005년 10월 다날을 비롯한 IT기업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UCC영상전문 웹포탈서비스업체로 향후 다날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