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4월 식목주간을 맞아 부산광역시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르고 아름다운 부산가꾸기 운동' 추진과 병행, 꽃씨 나누기 가두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꽃씨 나누기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로서 이어져오고 있으며 210여개 전 영업점 3000여명의 직원이 참여, 서면로타리, 부산광역시청앞 등 약 20개 주요지역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새봄맞이 인사와 함께 꽃씨를 나누어 주었다.
부산은행은 '사랑의 꽃씨 나누기 행사'를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영업점에 별도의 꽃씨 창구를 마련, 내점 고객에게 꽃씨를 필요한 만큼 나누어줄 예정으로 있어 현재 내점 고객뿐 아니라 주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도 예전과 달리 행사추진 수일전부터 주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이지호 부장은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점추진사업에 적극 동참, 부산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부산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부산시민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