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3분기 영업익 15억원…전년동기比 4% 증가

입력 2015-10-30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을 통한 매출 늘고, e스포츠 및 엔터∙스포츠 콘텐츠 폭 확대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 늘어난 155억원, 당기순이익은 87%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3분기까지 누계 영업이익 59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지난해 총 영업이익은 55억 원이었다.

아프리카TV는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 자리잡으면서 모바일을 통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자체 기획한 e스포츠 대회 및 강화된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방송을 시도하며, 콘텐츠와 유저의 폭도 확대됐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은 “아프리카TV는 올해 BJ들의 콘텐츠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시설 및 인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는 콘텐츠 중심의 유저가 늘고 광고 또한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는 11월부터 소셜트레이딩 프리캡(FreeCap), 쇼핑플랫폼 샵프리카, 동영상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시작하는 한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세운 ‘프릭’에서도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95,000
    • +4.53%
    • 이더리움
    • 2,846,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0.02%
    • 리플
    • 3,464
    • +4.34%
    • 솔라나
    • 197,300
    • +9.61%
    • 에이다
    • 1,085
    • +4.93%
    • 이오스
    • 746
    • +3.18%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4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1.9%
    • 체인링크
    • 20,720
    • +9.17%
    • 샌드박스
    • 420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