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출처=영화 '인터뷰' 스틸컷)](https://img.etoday.co.kr/pto_db/2015/10/20151030065255_742503_400_609.jpg)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 피트가 불륜설에 휘말린 가운데 래드 피트의 아내이자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의 최근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결혼생활은 우리만의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나에겐 우리만의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들을 영화에 끌고 들어오면 결코 영화는 완성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6월 개봉한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이후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에 감독과 주연 배우로 함께 작업을 했다.
한편 30일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영화 '잃어버린 도시Z(The Lost City of Z)'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인 시에나 밀러가 브래드 피트와의 불륜에 빠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월 '잃어버린 도시Z'의 촬영이 시작된 뒤 브래드 피트가 매일 시에나 밀러에 대한 이야기를 해 아내인 안젤리나 졸리가 분노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했을 당시 제니퍼 애니스톤으로부터 피트를 빼앗은 전례가 있어 이번에 더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시에나 밀러,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