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진세연, 주원에게 '공개 대시'…매력녀 인증

입력 2015-10-30 19:33 수정 2015-10-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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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진세연(출처=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영상 캡처)
▲'인천상륙작전' 진세연(출처=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영상 캡처)

'인천상륙작전' 홍일점으로 관심을 받는 진세연이 과거 주원에게 공개적으로 대시를 받은 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

주원은 지난 2012년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KBS '각시탈'에서 함께 연기했던 진세연과 한채아 중 누구와 사귀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한채아 씨도 물론 예쁘지만 지금 다른 드라마에서 상대 배우와 열연 중이다. 그 모습을 생각하면 진세연 씨 쪽으로 마음이 기운다"고 대답했다.

진세연은 1994년생으로 2010년 슈어 CF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0년 SBS '괜찮아 아빠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KBS '각시탈'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30일 오전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정재와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과 실제 인천상륙 작전에 참가한 한명수 씨가 함께 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해군 대위 '장학수' 역에는 이정재, 북한군 인천방어지구사령관 '림계진' 역의 이범수,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에 할리우드 액션스타 리암 니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2016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상륙작전, 진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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